MoMo의 사직야구장 세븐일레븐 방문기
5월 2일, MoMo가 손꼽아 기다리던 날!
비록 야구표는 손 느린 엄마 탓에 예매하지 못했지만

진짜 목적은 하나!!
사직야구장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'자이언츠 거인단팥빵'과 '자이언츠 피카츄 냐냐" 구입
드디어! 롯데도 빵 나왔다!

삼립에서 크보빵이 나왔지만,
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빠져서 우리 집 롯린이들은 너무 아쉬워했었어요.
그런데 드디어 드디어~ 롯데에서 공식발매!
학교 끝나고 사직구장으로 급히!
다른 학교들은 재량 휴교도 많이 하던데, 우리 학교는 5월 2일 등교
학교 마치고, 학원까지 다녀온 뒤, 부랴부랴 사직구장으로~
그런데 웬걸!
평소 경기가 있는 날도 4시쯤 사직구장에 도착해도 주차 만차인 경우는 드문데,
샌드위치 연휴 사이라 그런지, 주차대란이 벌어져서
차가 10분 넘도록 움직임이 없었어요. 정말 차를 버리고 싶었답니다. ㅜ
MoMo의 깜짝 선언!
"엄마, 나 먼저 내려서 편의점에 가서 줄 서고 있을게!"
초등학교 4학년, 늘 엄마 눈엔 꼬꼬마 막내인 MoMo

그런데 사직구장 앞에서 혼자 차에서 내리더니,
진짜 바람같이 달려가 편의점 줄 서서 달랑 빵 한 개 사서 나왔어요. ㅎㅎㅎ
그래서 엄마랑 다시 줄 서서 좀 더 구매했답니다.
씩씩한 MoMo, 직원분께 질문하다.

자이언츠 꼬깔콘도 발매했나 봐요.
편의점을 몇 바퀴 돌아도 찾지 못하더니, 입고 여부도 직원분께 씩씩하게 물어보더라고요.
품절 답변을 듣고 많이 아쉬워했지만,
낯선 사람들에겐 질문 못하고 낯가리던 아이가 용기 있게 물어보니 엄마둥절.
야구의 힘인가요? ㅎㅎ
MoMo의 작은 도전, 큰 성장
비록 야구 경기는 못 봤지만,
오늘 사직구장 편의점에서 MoMo가 보여준 주도성과 용기는
엄마에게 너무 값지고 소중한 하루로 남았습니다.
MoMo의 작은 도전이 큰 성장을 이뤄낸 날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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